■ 가죽소재 의류의 관리 방법
가죽재킷, 점퍼, 코드 등의 가죽 소재 옷은
평소에 자주 마른 헝겊으로 닦아주고
드라이 클리닝을 자주하면 윤기가 사라지고
탈색되므로 마른 헝겊이나 브러시로 먼지를 가볍게 털고
때나 기름은 가죽전용 클리너로 간단히 제거하여 관리하되,
클리너를 바르면 광택이 덜할 수 있으므로
가죽전용 크림을 발라 광택과 영양을 주도록 해야합니다.
또한, 눈이나 비를 맞았을 경우에는 즉시 마른 수건으로 닦고
통풍이 잘되는 그늘에서 옷걸이에 걸어 말린 후
크림을 묻힌 헝겊으로 고루 닦아내야 합니다.
젖은 가죽을 직사광선이나 불에 쬐어 말리는 것은
가죽이 쪼그라들거나 형태를 변형시키므로
절대 금물임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크리닝하면 줄어든다.
▶크리닝은 안하는게 좋다.
▶몇번 안입어서 크리닝 할 필요가 있나?
▶냄새 날때만 하면 된다.
▶때문에 크리닝은 별로 중요치 않다.
이런 잘못된 상식을 전파한 사람들 때문에 소비자 보호원에
수 많은 모피들이 찢어져 들어와 원인을 가리기 위해 대기하고 있으며,
브랜드가 잘못인지 소비자 과실인지를 판정 받게 되는데 거의 소비자 과실로 나옵니다
가죽/모피도 착용을 반복하면 당연히 더러워집니다.
몇번 안입었는데 크리닝 해야되나? 하는 망설임은 잘못된 것입니다.
모피에는 더러움이나 손상이 두드러지지 않는 특성이 있습니다.
그러나 착용을 계속하는 동안 대기중의 먼지, 음식물오염, 땀이나 지방 분비물,
화장품등으로 때가 부착되어 가면서 끈적거리고 털이 뭉치며 변색, 퇴색의 원인이 됩니다.
가죽/모피를 보관하기 전에는 반드시 크리닝 할 것을 권합니다.
습하지도 딱딱하지 않은 부드러운 가죽의 상태가
유지되려면 주기적인 크리닝을 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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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020-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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